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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4

한화이글스의 MZ 투수(영건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5월부터 갑자기 급상승을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는 영건 4인방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건 4인방이 누구이고, 어떤 성적을 거뒀으면, 영건 4인방은 5월의 이글스의 반등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순으로 이들을 한 명 한 명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김기중(2002년생), 유신고, 좌투좌타2022년 입단초부터 기대를 받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올해 2024년 스프링캠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지금은 선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후배들보다 한발 늦은감이 있지만, 더 열심히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2. 문동주(2003년생), 광주진흥고, 우투우타긴말이 필요없는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2023년도 신인왕수상자 디제이문입니다. 류현.. 2024. 5. 31.
안녕 페냐!!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한화이글스가 드디어 칼을 뽑았습니다. 14년 연속 시즌 중 감독 경질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저는 떠나는 페냐에게 고맙다는 말을 쓰고자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대체선수로 한화에 입단해서 궂은일 도맡아 하면서 3년을 책임졌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 피빛 투혼 펠릭스 페냐 외인용병들은 몸이 생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몸을 무척이나 소중히 다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톱의 피를 바지에 닦아 가며 팀의 5연승을 이끌어내는 외인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펠릭스 페냐입니다.  이날 페냐 덕분에 이글스는 승리하였고, 1005일 만에 3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페냐 도미니카에 가서도 건강하기를 2024. 5. 28.
한화이글스는 원래 투수왕국이었습니다.(상) 류현진 선수님(?)의 복귀로 한화의 마운드의 높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언제 우리가 선발야구를 했었냐?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올해의 마운드의 높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물론 현재 마운드의 높이는 다소 낮아졌지만, 최소한 5회까지는 버틸 수 있다는 믿음은 그 어느 해보다도 굳건하다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목차 1. 원조 투수왕국 이 사진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올려보겠습니다. 이글스의 창단멤버중의 하나였던 한희민 선수였습니다. 컨트롤의 마법사라 불리웠던 이상군코치님입니다. 이사진이 눈에 익은 분이라면 정말 이글스의 찐 팬이신데요 80년대 중후반 이글스가 창단했을 무렵 활약했던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이글스를 이끌다시피 하셨죠. 그러다 레전드가 탄생합니다. 무.. 2024. 4. 17.
빙그레 이글스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아시나요? 일찍이 유치한 오렌지색 줄무니 유니폼에 빙그레라는 유치한 브랜드로 80년대 후반 90년대를 호령했던 야구팀이 있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지금 난리난 한화 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의 다이너 마이트 타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도 한화 타선도 불빠따지만, 30년전 이글스의 타선은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목차 1. 빙그레 이글스의 전성시대 그 시절, 빙그레는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 등이 타선의 주축을 이루며 상하위 타선 구별없이 득점 찬스가 나면 폭발하는 그런 팀이었습니다. 오죽하면 "다이나마이트 타선" 이라고 표현을 했을까~ 잔루도 가장 적었고 득점권 타율도 가장 높았던 팀이 빙그레였습니다. 1번타자 이정훈부터 폭팔하여, 2번 이강돈, 강정길(5번을 치기도 함)을 거쳐 4번 장종훈에 이르..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