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줄거리(1-2회)

송중기의 야심작! JTBC에서 금토일 주 3회 드라마로 내 걸은 드라마 바로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제목부터 무슨 내용인지 왠지 알 것 같은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나의 예상을 빗나갔던 드라마! 초반 줄거리 1-3회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목차

줄거리

순양그룹의 미래자산관리팀 윤현우 팀장이 송중기의 역할이다. 그는 순양그룹일가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관리하는 거의 하수인급의 직원이다. 순양물산일가의 가족 누군가가 부르면 바로 달려가 멋지게 해결해주는 수족 같은 인물! 그가 그 자리를 몇 년째 유지하는 비결이다. 현대판 머슴인 윤현우는 흙수저에 고졸 출신이다. 회사에서는 동료들의 멸시를 받지만 묵묵히 일을 수행한다. 첫 화면은 해외로 가서 오너 일가의 비자금을 순양으로 귀속시키라는 업무이다. 

선대회장이었던 진양철 회장의 뒤를 이어 장남인 진영기가 회장을 맡게 되었고, 갑자기 쓰러지신 진영기 회장의 뒤를 이어 진성준 회장 체제로 공식화되어가고 있었다. 

진영기 회장이 쓰러진 상황에 행사장까지 진성준 부회장을 데려오라는 진성준 부회장의 와이프의 특명에 모두들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 그 일을 윤현우는 해내고 만다.

여기서 또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 서민영 검사, 그녀는 순양 그룹의 비리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었다. 

과대망상과 강박에 빠져있는 성준을 행사장까지 데려와서 일가에 인정을 받게 된 성준은 이 고마움을 현우에게 표현하고, 현우는 그 자리에서 발견한 억대 비자금 서류를 내밀게 된다. 그로써 성준은 현우의 충성심을 인정하고 그를 튀르키에로 보내 비자금 세탁을 지시한다. 

튀르키에에 도착한 현우는 비자금을 자신의 명의의 계좌로 넘기는 것을 완수하고 복귀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장부는 빼앗기고, 절벽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새로 시작되는 2막!

현우가 깨어난 시점은 사망한 2022년이 아닌 1987년도였다. 가족들이 이동 중인 차 안이었고, 진양철 회장의 넷째 아들의 둘째로 환생한 것이었다. 이름은 진도준!

순양 일가에 근무하면서 진양철 회장의 자서전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고, 일가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으며, 과거의 시점에 일어난 사건사고들까지 모두 알고 있는 기억은 그대로인 채 말이다.

첫 가족모임의 자리에서 진양철 회장을 만나게 되었고, 너무 얼떨떨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 후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하게 된다.

미래의 모든 벌어질 일을 알고 있는 존재인 현우는 오직 돈에만 집중되어있는 진양철 회장의 눈에 들기 위해 당돌한 모습을 보이며 눈에 띄게 시작한다. 모두들 아니라고 하는 일도 나중의 결과로써는 도준의 말이 맞음을 겪어가면서 모두들 인정하기 시작한다.

대기업에서 중요한 대통령 당선자를 맞추게 되고, 진양 철회 장만이 찬성하는 반도체 사업을 도준은 지지하며 이를 통해 비행기 사고를 당할지도 모르는 진 회장을 구해내는 센스까지 발휘한다.

목숨을 구해준 도준에게 원하는 것을 주려하는데, 도준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닌 개발이 유력해 보이는 땅이었다. 땅을 선물을 받고 또 하나의 제안을 하며 자신은 진 회장께서 받아보지 못한 선물을 하겠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서울대 법대 합격증이었다. 진 회장은 이렇게 당돌한 막내아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과연 약속대로 서울대 법대 입학이 가능할지 다음화에서 계속~

 

 

등장인물 

윤현우(현재의 순양그룹 미래자산관리팀 팀장 송중기)

진도준(1987년의 송중기)

진양철(순양그룹의 초대회장)

진영기(진양철의 첫째 아들)

진동기(진양철의 둘째 아들)

진화영(진양철의 고명딸) - 최창제(진양철의 사위, 직업은 검사)

진윤기(진양철의 넷째 아들, 진도준의 아버지)

진성준(진영기 부회장의 아들, 유력했던 회장 후보)

서민영(순양그룹비리를 수사하는 검사)

이 정도로 구성되어있는 등장인물이다. 다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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